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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 5개년 계획 확정 '순항'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6-08-31 13:58 KRD7 R0
#무주군 #태권도원 #국도 5개년

무주~설천 10.9km 구간 안전 · 접근성 확보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꼭 풀어야할 숙제 중 하나로 꼽히던 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 간 국도 30호 10.9km) 4차로 확장사업이 제4차 국도 5개년 계획에 포함(확정 고시)되면서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과 민자 유치 등 나머지 숙원 사업 추진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안전과 접근성 등을 담보한 태권도원 진입도로 4차로 확장사업(2017~2021)은 태권도원 활성화와 성지화를 위한 기본여건으로, 총 사업비 1,380억 원 규모로 무주읍 오산리에서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까지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이 사업이 태권도원 방문객 증가에 따른 교통 문제들을 해소하는 한편, 충청 · 경상권과의 이동거리도 단축(3.6km 정도)해 물류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경제 · 문화 ·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데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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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군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내 · 외 행사들이 태권도원에 집중되고 있고 교육과 연수, 캠프, 체험 등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진입도로의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안전에 대한 부담이 항상 큰 상태였다”며 “4차선 확장으로 안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발판과 태권도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 간 10.9km) 4차로 확장사업이 국도 5개년 계획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뛰어왔으며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을 찾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한편 무주군은 적상~안성(국도 19호) 병목 구간에 대한 4차로 확장사업(4km, 사업비 676억 원)을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2020~2025)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동부산악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 따르면 덕유산권(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과 지리산권을 연계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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