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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11월에 접어들면서 마지막 가을의 단풍과 골프를 즐기기 위해 국제자유도시인 제주도로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고 있다.

이와 관련 동부리조트는 가을과 겨울철을 맞이해 좀 더 많은 국내관광객과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로 놀러오세요’라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리조트는 제주도 고산 당산봉을 배경으로 차귀도 전경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섬풍경리조트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중해풍의 건축양식을 적용해 남국의 풍경이 그대로 묻어나는 리조트라는 평이다.

특히 리조트 주변 유명 관광지로는 낙조관광지로 유명한 수월봉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의 분재 테마파크로 지난 1992년 개원한 분재예술원이 인근에 있다. 또한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차귀도 유람을 하기에도 좋다.

동부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도는 이미 국제적인 휴양지와 여행지로 인정받아서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도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또한 요즘 들어 국내에서도 신혼여행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환율과 신종플루 문제 등으로 해외 관광객 수요가 자연스럽게 제주도로 몰리고 있으며, 최근 웰빙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올레길 답사 등 새로운 문화관광 체험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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