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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銀, 추석맞이 부울경 지역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8-29 16: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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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른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회장
오른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회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부산,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부·울·경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해보다 1억원을 더한 총 7억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금융은 29일 오후 부산시청에 방문해 부산지역에 총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해, 양산, 울산, 경남지역에는 추석 전까지 총 3억 3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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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울·경 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1만 4600 가구에 전달돼 추석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전달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BNK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지난 2013년부터 매월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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