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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연예계 동갑내기 공식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가수 하하(30. 하동훈)와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5년만에 결별했다.
하하 소속사측은 9일 “하하와 안혜경이 지난 달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연인관계를 떠나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끈끈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오랜 만남으로 서로 성격차를 느끼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하는 현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연극 <춘천, 거기>를 통해 연극배우로 변신한 안혜경은 9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극 <천하무적 이평강>으로 브라운관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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