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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대책, 은행 실적 큰 변화 요인 없어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26 07:45 KRD7
#가계부채대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내용을 살펴 보면 현재로서는 은행들의 실적에 큰 변화를 가져올 만한 요인이 없어 주가는 오히려 반등세(업종지수 +1.9%)를 보였다.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율(YTD 4.1%)는 은행마다 편차가 있지만 크게 관심을 갖고볼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강도가 크지 않아 은행주는 오히려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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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도금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규제에 초점이 모아져 있지만 그 강도가 크지 않아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안도 랠리를 보였다”며 “일단 8월 중순 들어 은행업종지수가 그 동안의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리 및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약간의 조정세를 보였으나 조정 폭은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그는 “그 반등세도 클것으로 예상할 수는 없고 25일 주가에 모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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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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