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동방신기 등 유명 가수 음악감독 ‘이스트’, 첫 음반 발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0-30 02:27 KRD2
#이스트 #신익수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음악감독 겸 가수 이스트(EAST. 본명 신익수)가 ‘하루를 또 살아’를 타이틀 곡으로 내건 자신의 첫 번째 싱글 음반을 내놓았다.

이스트는 그동안 동방신기 이효리 신화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왔으며, 드라마 OST 및 대중가요 작사·작곡가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NSP통신

이번 음반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인연을 맺고 ‘이스트앤웨스트(EASTnWEST)’라는 작곡 팀명으로도 함께 활동 중인 실력파 오케스트라 작·편곡가인 ‘웨스트’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토이, 부활, 015B의 계보를 잇는 이스트의 이번 음반에는 파스텔과 JG가 보컬로 참여했으며, SG워너비 파란 DNT 등의 작곡가로 알려진 더그랜더(The Grand)가 음반작업을 도왔다.

G03-9894841702

이밖에 이승철 신승훈 아이비 등의 코러스 세션인 김현아와 백지영 케이윌 바다 등의 기타리스트 정재필 등도 힘을 보탰다.

이스트 싱글 타이틀 곡 ‘하루를 또 살아’는 이별 후에 오는 아련한 그리움과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파스텔의 부드러운 절제미와 JG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신스 패드와 함께 60인조 오케스트라를 재현한 웅장한 사운드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다.

한편 감성 디자이너라 불리는 이스트는 발라드, R&B, 힙합, 댄스, 클래식 등 장르를 불문한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내년 1월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