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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10대 여가수 테일러 미첼, 코요테 습격 당해 ‘사망’ 충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0-29 15:22 KRD2 R0
#테일러 미첼 #코요테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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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캐나다 10대 소녀가수가 코요테의 습격을 받고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 등 주요 해외언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새 앨범 홍보 투어 중이던 여성 포크싱어 테일러 미첼(19)이 캐나다 동부 노바 스코티아에 위치한 ‘케이프 브레턴 하이랜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다 두 마리의 코요테에 불의의 급습을 받고 과다 출혈로 숨졌다.

사고 당시 미첼은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고, 주위 사람들이 그를 찾았을 때는 이미 큰 상처를 입고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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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은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미첼을 공격한 코요테 한 마리는 총살 당했고, 나머지 한 마리는 도주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현지 네티즌들은 동물이 사람을 습격해 사망시킨 것은 ‘관리소홀’이라며 공원측을 비난했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미첼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2009 포크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전도유망한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팬들은 미첼의 소셜 네이워크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을 통해 “사망소식에 글픔을 금하지 못하겠다”, “훌륭한 가수였는데 안타깝다”, “부디 편안한 안식을 취하길 바란다” 등 추모의 글을 이어가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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