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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PC용 전자지도인 ‘아틀란위즈PC’ 체험판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 체험판은 내비게이션을 구매하지 않고도 넷북(미니노트북), 일반노트북, UMPC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서 무료로 지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용은 내년 4월말까지 제한없이 사용가능하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과속시 경고 안내 기능, 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주행 정보를 볼 수 있는 TRIP 정보 보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맵퍼스는 지난 2008년 5월 ‘아틀란PC 라이트’에 이어 올해 6월 ‘아틀란 위즈 PC’ 체험판 1차 버전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60만 회에 달하고 있다.

한편, 아틀란 위즈PC는 10미터 축적의 상세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지형지물(POI)이 고층건물인 경우는 엑스레이를 찍듯 각 층별 내부 시설물과 업체 정보까지 제공한다.

아틀란 위즈 PC는 윈도우XP, 비스타 등 PC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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