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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모델 시절 헤어쇼에 참가한 현영(사진 위)과 97년 에어로빅 시범단 시절의 현영(사진 아래)<사진제공=MBC에브리원>

[DIP통신 류수운 기자] 여성 만능엔터테이너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현영의 스무 살 모습이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케이블채널인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는 현영이 지난 199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하 미코) 경기 지역예선에서 ‘미스 화성’으로 출전하기 위해 찍은 프로필 사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 사진은 당시 이 대회를 주관한 한 지역 신문사를 통해 입수됐다.

사진 속 현영은 지금과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당찬 표정과 풋풋함을 보이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육상스타 장재근이 에어로빅 시범단 마스터로 변신해 매일 아침 <장재근의 2분 건강체조>를 방송을 통해 안방에 전달할 당시 장재근의 옆에서 에어로빅을 선보였던 현영의 데뷔전 미공개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영의 미공개 무명시절과 독특한 목소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는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오는 3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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