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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총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8-04 11:57 KRD7
#광주 서구

지난 달 20일부터 폭염특보 따른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

NSP통신-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 3일 금호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 서구)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 3일 금호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 서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달 20일부터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점검 및 폭염 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지난 3일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금호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냉방기 가동여부 및 비상구급품 구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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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월동 아델리움&로제비앙 아파트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아이스 조끼 착용, 그늘막 제공 및 휴식제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3시 사이에는 가능한 외부작업을 지양하는 등 근로자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휴대전화 문자 및 재난예·경보 시스템,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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