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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이계안 전 국회의원이 오래간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현대중공업 사장과 현대카드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이계안 전 국회의원은 개그맨 권영찬이 가을 개편으로 새롭게 MC를 맡은 한국경제TV의 ‘일과 사람’의 첫 손님으로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이계안 전 의원은 일과 사람에서 말단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현대중공업사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현대카드회장을 맡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힘들었던 시기와 신입사원 시절의 추억에 대해 권영찬과 함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계안 전 의원은 잘나가던 경제인의 자리를 뒤로 하고 제17대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일과 사람의 MC인 권영찬은 전 기업인이자 전 정치인인 이계안 전 의원에 대한 인간적인 매력과 신입사원에서부터 시작된 그의 인생역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계안 전 의원이 출연하는 ‘일과 사람’의 첫 방송은 23일 오후 8시에 방송이 된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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