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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미, 조만간 소속사 결정 가수 데뷔 계획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0-12 18:24 KRD2
#길학미 #슈퍼스타K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 케이블방송 엠넷(Mnet)의 <슈퍼스타K>에서 결승무대를 앞두고 아깝게 탈락한 길학미에 대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길학미는 탈락후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길학미는 “계약 문제로 4곳에서 연락이 왔다. 고맙고 황송할 따름이다.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나를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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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미는<슈퍼스타K> 최종 우승자로 결정돼 1억원의 상금과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게된 서인국과 준우승을 차지한 조문국과 함께 홍일점 여성으로 준결승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인 이효리, 이승철, 윤종신 등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네티즌 투표에 밀려 아쉽게 결승무대 진출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길학미는 다음을 기약하는 당당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며 “남몰래 울기도 했다”고 고백해 당시 탈락의 아픔이 컷음을 심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에이트의 첫 콘서트 무대에 <슈퍼스타K> 출신인 김국환, 서인국, 박세미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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