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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황교안 총리 일행이 고립된 성주군청에 오후 5시를 지나면서 경찰병력이 투입되며 승용차 2대로 황교안 총리 일행을 구출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저항으로 맞서고 있다.
이 과정에 경찰과 주민들간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주민들은 오물을 투척하는 등으로 인근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주민들은 양쪽 도로를 트럭으로 막고 승용차의 진출을 막고 있으며 증원된 경찰관들과 욕설이 오가는 등 심각한 대치상태를 벌였다.
오후 6시가 지나면서 승용차에서 내려 경찰의 경호아래 도보로 진출을 시도한 황 총리 일행은 주민들을 뚫고 나아가 준비해 둔 흰색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 나갔다.
그러나 한민구 장관은 뒤늦게 주민들에게 발견돼 다시 대치상태를 벌였으며 경찰들이 둘러싸고 다시 길을 터며 진출을 시도했으나 도로를 막은 트럭에 길이 막혀 다시 고립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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