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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엠버 미투데이>

[DIP통신 류수운 기자] 신예 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f(x))가 민낯(생얼)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프엑스의 엠버(본명 엠버리우)는 8일 오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멤버인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 설리 등과 함께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익살스런 표정과 동작을 취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7시에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09 한중 가요제’ 참석한 후 어제(7일) 귀국전 현지 공항에서 찍은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제목에는 ‘생얼 공개. 공항에 도착했을 때 팬여러분들 저희 이름 크게 불러주셔서 셰(XIE) 셰(XIE)’라는 글이 붙어 중국 공항에 마중나온 현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민낯도 꽃같은 함순이들이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생얼 맞냐, 빛이난다”역시 에프엑스다”라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초 데뷔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차타(LA chA TA)’로 인기몰이중인 에프엑스는 소녀시대와 각기 다른 버전의 프로젝트 싱글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를 조만간 발표, 선후배간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초콜릿 러브’의 소녀시대 버전은 매혹적이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레트로 팝 장르이며, 에프엑스 버전은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편곡됐다.

소녀시대와 에프엑스는 역시 각각 여성스럽고 청순 발랄함과 신인의 한계를 벗어난 듯 한 파워풀하고 당찬 카리스마를 강조한 2가지 뮤직비디오도 제작, ‘초콜릿 러브’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열리는 오는 15일 동시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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