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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서울지점에서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직접 시현해보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TWA는 씨티은행 자산관리 전문가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재무목표 설계와 투자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TWA를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 전담 직원들은 은퇴, 교육, 자산 보호와 증대 등 고객의 재무 목표를 설계하고 이를 위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TWA는 고객의 재무 목표가 정상 궤도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객이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한다. 전담 직원들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에서도 본 시스템을 사용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TWA는 현재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과거 금융위기의 사례에 맞춘 시나리오 분석을 제공해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투자상품 검색과 상품의 매입, 매도까지 동 시스템에서 바로 처리 가능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에 TWA 도입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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