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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256억원(YoY +5.6%), 273억원(YoY +9.6%)으로전망된다.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820억원(YoY +9.4%), 187억원(YoY +12.1%)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식 매출은 전년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분기는 이연된 조업 영향(작년 하반기 임금협상 지연)으로 두 자리수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2분기부터는 매출 정상화가 예상된다. 연간 급식 매출은 전년대비 +7.1%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식자재 매출은 전년대비 +2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랜차이즈 고객사 확대를 통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

유통 B2C 매출은 그룹사 출점 효과(판교 백화점, 동대문 아울렛, 송도 아울렛)로 전년대비 +9.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도 가든파이브 출점이 계획돼 있어 연내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 계열사 현대H&S 매출은 전년 높은 베이스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예전이익은 에버다임 편입 효과에 기인해 전년대비 +1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급식 부문은 연간 +6~7%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 급식 단가 인상 및 해외에서의 수주 확대를 통한 자체 성장이 가능한 만큼 우려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그는 “올해는 기아차 멕시코 공장 수주가 온기로 반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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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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