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2분기 매출액 2253억원(+3.6% YoY), 영업이익은 727억원(+8.4% YoY)이 예상된다.

아이템 판매 이벤트 효과(드래곤 보물상자, 5/25~6/22)가 반영되는 리니지 매출은 856억원(+8.6% QoQ)이 예상된다.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은 372억원(-31.1% QoQ)이 전망된다.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133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771억원)을 6% 하회할 전망이다.

스네일게임즈가 개발중인 리니지2 IP(지적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리니지2 혈맹)의 비공개 테스트(6/17~6/24) 결과가 공개됐다. 테스트 기간 최대 동시 접속자수 1만1996명, 7일간 1인당 평균 결제 금액 32.06위안(5585원)을 기록했다.

7월 OBT(공개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2 아덴의 새벽(넷마블이 개발중인 리니지2 IP 기반 모바일 게임)도 8~9월 출시가 예상된다”면서 “자체 개발 게임 스케줄은 3분기 리니지RK, 4분기 리니즈레전드, 리니지온모바일이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는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게임 IP로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7월부터 리니지IP 기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이 집중돼 있다. 출시 일정이 다가올수록 흥행 기대감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