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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벅스, 청약 최종경쟁률 104.02대 1…공모가 9000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9-25 19: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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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의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공모주 최종 경쟁률은 104.0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 공모 물량 약 59만7000주 청약에 총 6215만5590주가 몰렸다.

공모가가 9000원으로 일반청약 증거금은 총 279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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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률은 50%로 최종경쟁률은 104.02대 1이다. 여기에 기관과 우리사주조합을 포함하면 네오위즈벅스 공모청약에 몰린 공모대금은 약 5786억 원에 달한다.

우리투자증권은 공모청약 결과에 대하여 시장이 네오위즈벅스에 대한 잠재력과 음악서비스의 성장성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네오위즈벅스는 온라인음악서비스(B2C)와 디지털음원유통(B2B)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음악포털 벅스는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결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 한해 2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4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2009년 상반기 매출액은 146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493억 원의 매출과 113억 원의 영입이익을 달성해 2008년 대비 연평균 매출액 40%, 영업이익 6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네오위즈벅스는 오는 10월 6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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