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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국민 MC 유재석(37)이 내년 아빠가 된다.
17일 유재석 소속사측에 따르면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아이를 갖고 현재 임신 3개월째 접어들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다.
유재석의 한 측근은 “임신 소식을 늦게 공개하게 된데는 나 아나운서가 임신 초기단계에서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조심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임신에 양가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누구보다 유재석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지난 2006년 처음 만나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나경은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게해준 <무한도전>을 비롯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에 출연하며 ‘국민 MC’다운 편안하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뽀뽀뽀>에 ‘뽀미언니’로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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