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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가 20세기 유럽 아방가르드의 혼을 담은 ‘아방가르드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출시 제품은 루이까또즈가 후원하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파리 아방가르드, 빛의 세기를 열다(이하 사진 거장전)’를 위해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현재 전시 중인 작품들을 지갑과 다이어리, 스카프에 직접 새겨 넣어 각각 100개씩 제작해 판매한다.

지갑은 사진 거장전의 포스터로 쓰인 로저 패리(Roger Parry)의 노트르담 성당을 비롯해 파리의 신비를 담아낸 작가 브랏사이(Brassai)의 ‘레이스 커튼 앞의 고양이’ 등 총 다섯개의 작품이 담겨 있다.

다이어리, 지갑, 동전지갑, 명함지갑, 카드케이스 등 5가지 스타일로 제작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7만원부터 13만원 선이다.

지갑 뿐 아니라 간절기 필수품인 실크 스카프도 판매한다. 아방가르드 컬렉션 스카프는 100% 실크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정장과 캐주얼 어디에나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가격은 11만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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