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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한국은행은 9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 포인트 했다. 이에 따라 주택 대출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택 구매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사의 주택개발사업 금융비용부담(대여금·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감소로 이어져 신규분양시장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주택은 약 35만~39만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만 약 22만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플랜트의 경우 중동지역은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라마단’ 기간이 시작돼 중동입찰 및 발주가 일시 정지될 예정이다.
최근 유가반등 되더라도 최소 70달러는 유지돼야 정부재정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이 달성되기 때문에 유가 추가 상승 후 중동지역 발주가 재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사업보고서에 KAM(핵심감사제)을 조기 도입·적용했으며 2분기 ‘저가수주’ 현장의 추가손실 우려감이 축소돼 건설업의 실적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다”며 “현대산업,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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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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