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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 업무협약…스마트 월패드 개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6-08 11:46 KRD7
#대우건설(047040) #LG유플러스(032640) #홈IoT서비스 #스마트 월패드
NSP통신-8일 서울 종로 대우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사진 왼쪽)과 대우건설 박영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8일 서울 종로 대우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사진 왼쪽)과 대우건설 박영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대우건설과 LG유플러스는 8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양사의 유·무선 통합형 홈IoT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거실에 설치됐던 월패드(Wall-Pad)에 기기간의 연결을 위한 IoT허브를 탑재한 ‘스마트 월패드’를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월패드가 적용된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자는 월패드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안 및 외부에서 입주자가 보유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조작 및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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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가능하며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외출, 취침, 출근 등의 시나리오를 직접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 음성 인식 기술을 도입해 별도의 터치나 조작 없이도 가전제품의 조작 및 제어가 가능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주거공간내의 홈 IoT서비스 뿐만 아니라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제공되는 시설관리 서비스와 어린이집, 헬스장 등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을 위한 IoT 신규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 3월부터 건설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과 IT의 융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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