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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단 4일만에 오랜 ‘드림 한국’의 꿈이 깨졌다.”
청운의 꿈을 안고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과해 고된 연습과정을 거쳐 이제 막 빛을 향해 달리던 7인조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리더 재범이 팀을 떠나 8일 오후 6시 30분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힘들었던 연습생시절 미국의 지인과 당시 한국에 대한 느낌과 상황을 주고 받은 내용이 한국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표적이돼 구설수에 올라 거센 비난을 받은지 꼬박 4일만의 일이다.
재범은 앞서 낮 12시께 2PM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함과 용서를 구하며,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2PM 관계자는 “재범이 그동안 너무 힘들어 했다. ‘팀 전체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이 팀을 떠나는게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워낙 강경한 태도를 보여 팀 탈퇴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꿈을 다 이루지 못한채 좌절감만을 안고 떠나는게 못내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범의 ‘오해를 풀어달라’는 것과 그를 ‘팀에 복귀시켜 달라’는 2PM 팬들의 투서가 각 언론사 연예담당 기자들에게 메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범의 출국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수백여 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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