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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무인 셀프 점포' 설치로 편의점서 은행업무 가능케 한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6-07 10:45 KRD7
#신한은행(055550) #편의점 #은행 #디지털키오스크 #핀테크
NSP통신-CU 서울대서연점에 배치된 디지털키오스크 앞에서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과(왼쪽 첫번째)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가운데), 이성희 CU 서울대서연점장(오른쪽 첫번째)이 기념 촬영 하고 있는 모습.
CU 서울대서연점에 배치된 ‘디지털키오스크’ 앞에서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과(왼쪽 첫번째)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가운데), 이성희 CU 서울대서연점장(오른쪽 첫번째)이 기념 촬영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055550)은 100여 가지 은행 영업점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키오스크를 지난 3일 ‘CU 서울대서연점’에 배치해 운영한다.

디지털키오스크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100여 가지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국내 최초 ‘무인 셀프 점포모델’이다.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증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매체를 소지하지 않아도 출금과 이체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상담사 연결 없이 업무가 가능하며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비밀번호변경, 인터넷뱅킹 신규 등 실명확인이 필요한 거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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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BGF리테일과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간 장점을 결합한 신사업 상품채널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유통채널 도입으로 은행업을 확장하고 고객 니즈와 편의성이 높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핀테크의 선두주자 자리를 굳건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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