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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 드래곤의 보물상자 이벤트를 2분기인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해 100억 내외의 매출상승이 전망된다.

기존 악세서리 상시판매 전환 후 베이스 상승에 따라 900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게임들의 2분기 비수효과 상쇄도 기대된다. 1분기 인건비 부분의 특별성과금 지급에 따른 기고효과로 2분기 비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은 안정적인 상승가 예상된다.

3분기 라인업 스케줄도 여전히 유효하다.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 출시 및 초기 반응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유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가격이슈만 고려해야 할 것이 아니라 고객만족도, 수요와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기 때문.

6월 한 달은 튜닝기간이며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갈 것으로 판단된다. 대리기사 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라인’ 상장이슈에 따른 주가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일본뉴스에 6000억엔 규모의 상장 뉴스가 있었으며 네이버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었다.

그러나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장을 전제로 할 때 라인의 가치를 6조원 수준으로 감안하더라도 국내 검색시장 지배력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재가치는 과도해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2015년 국내 별도 영업이익 8265억원이다. 올해는 1조원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CJ E&M은 2분기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영화 아가씨의 흥행조짐과 함께 2분기 광고성수기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tvN ‘또오해영’ 등 드라마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지속되며 시장지배력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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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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