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푸켓에 또 하나의 명품 리조트라면 ‘아스파시아 리조트’다. 까타비치에 위치한 에스파시아 푸켓 리조트는 리조트 입구부터 곳곳에 유럽풍의 분위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태국 여행지의 관광도 있지만 아스파시아 리조트 풍경 하나만으로도 신혼여행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모든 객실은 초특급 리조트의 스위트룸을 연상시킬 정도로 크고 객실 설비들이 고급스럽다.
이제는 태국 푸켓 신혼여행과 일반 관광은 유럽풍의 아스파시아 리조트에서 해결하자.
◆편의시설 기본, 유럽풍 갤러리 굿~
아스파시아 리조트는 허니문들에게 조용히 알려지고 있는 명품 유럽풍 리조트다. 그 만큼 아는 사람만 가는 럭셔리 여행지다.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는 아스파시아는 고급룸들과 2개의 레스토랑, 와인과 시가샵, 2개의 수영장, 짐, 비즈니스 센터, 미팅룸은 물론 초고속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리조트다. 스파 시설은 당연 기본이다.
아스파시아 각 빌딩들은 화려한 열대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정원사이에 위치해 있다.
까타비치 끝자락 언덕쪽에 위채해 있어 리조트 앞에는 까타해변과 안다만해, 그리고 고급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객실, 특급호텔 수준으로 취향 따라 선택 가능
객실은 특급 호텔 수준으로 넘는다. 객실 선택도 여행객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아스파시아 객실은 ▲원베드 그랜드 스윗룸 ▲ 원베드 스윗룸 ▲ 디럭스 그랜드 룸 등이 있다. 여행 전에 자신이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면 편리하다. 원베드 그랜드 스윗룸은 킹 사이즈 침대과 서재, 책상, 컵 보드 등이 세팅돼 있다.
욕실은 큰 자쿠지와 원형의 샤워실로 돼 있다. 유리로 된 문을 지나면 테라스의 편안한 의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하면서 시원한 바다 전망도 느낄 수 있다.
원베드 스윗룸은 자연에 가까운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는 커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스윗룸은 몇 걸음만에 숲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돼 있다. 각 객실은 하나의 침실로 킹사이즈 침대와 샤워 룸이 배치돼 있다.
그랜드 스윗룸과 마찬가지로 원베드 스윗룸은 직접 요리가 가능한 키친 시설이 돼 있다. 넓은 거실에서는 바다도 볼 수 있다.
디럭스 그랜드룸은 트윈 또는 더블베드와 샤워실, TV, 미니 바가 갖춰져 있다. 프라이빗 테라스는 뒷쪽 매미들의 세레나데를 들을 수 있어 열대의 정경에 푹 빠지기엔 제격이다. 역시 바다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다.
◆2개의 레스토랑, 와인&시가바에서 분위기 ‘업’
아스파시아 리조는 말리나(Malina), 칼럼(Column) 등 2개의 레스토랑과 와인앤시가바가 있다.
말리나는 비스트로(bistro), 바 그리고 빵집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음식은 서양식, 전통 태국식, 지방색이 강한 독특한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피자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해 전통 피자도 있다.
내부의 테마는 스틸과 유리로 노랑과 빨강으로 인테리어 돼 있다. 이외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는 2층 구조로 돼 있다. 칼럼은 밝은 색상으로 돼 있고 자연목과 스틸 분위기의 가구로 돼 있다. 벽은 실버톤으로 돼 있다.
해가 지면서 불빛은 스팩트럼 칼라로 변화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VIP 룸은 진한 자두색와 금빛으로 돼 있고 9명까지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돼 있다.
와인&시가 샵(Wine&Cigar Shop)은 리조트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80종류 이상의 와인과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2개의 수영장 스파 등 부대시설서 이벤트 즐겨
리조트 안에서는 잠자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이 기본이 돼야 한다. 아스파시아는 유럽풍의 분위기에 다양한 객실과 수영장,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스파, 짐(Gym)및 쿠킹클래스 등의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신혼여행객들을 위한 웨딩 이벤트 등도 진행해 준다. 한편, 아스파시아 리조트는 공항에서 약 4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리조트에서 해변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2분 거리다. 옵션은 없다. 가격은 객실에 따라 5일 기준 130만원대~160만원대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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