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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태국정부, 전남 중소 수출기업 활성화 위한 업무 회의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5-13 16: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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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태국정부 관계자(前공업부장관, 現공업부 및 상업부 수석고문 King Kwaengwiset chaichan, 現 태국 총리실 정책수립위원 Cholvanich Pattanapong) 및 태국 기업대표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태국 진출을 목표로 에너지 산업분야 수출 연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회의를 5월 13일 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상품에 대한 수출의지와 함께 태국 등 해외 수출업무 추진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 했다.

특히 현재 태국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 중인 태양광에너지 및 발전설비, ESS 등 에너지산업 분야와 1차 산업(농업․생명) 선진화를 위한 농업기자재, 스마트팜 등 농업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태국 내에 적용하고자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의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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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그간 지속적인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을 추진해 태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그 성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설비 제품 및 농업기자재 제품 등에 대한 해외 수출 계약으로 나타날 전망이며 향후 태국 정부관계자 및 민간기업이 우리 지역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국정부 관계자는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활성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운영 모델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고 태국에도 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간의 지역산업 육성 모델에 대한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전라남도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테크노파크 해외 태국지사를 설립하며 태국뿐만 아니라 아세안시장으로 진출하고자하는 지역 내 기업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tm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을 밝혔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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