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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통해 모임서비스인 ‘위비클럽’을 출시했다.
위비클럽 서비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위비톡의 ‘모임’ 메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클럽관리, 게시판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한 모임기능에 국한하지 않고 위비클럽에 위비뱅크의 현재 또는 향후 개발되는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단계 서비스로 이번에 출시하는 모임클럽 버전에서는 기존 밴드(Band)와 카카오그룹 등과 같은 모임기능을 제공하고 2단계 서비스인 금융클럽버전에서는 오는 7월 회비관리, 금융상품 공동구매, 금융정보 공유 등을 추가한다.
이후 9월에는 3단계 서비스인 이종클럽 버전에 현재 위비뱅크에서 개발중인 위비마켓을 연계해 회원간 물품 공동구매 등 커머스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메신저와 모임 서비스의 결합으로 위비톡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금융 부문 강점을 토대로 커뮤니티, 쇼핑, 투자, 사회공헌 등을 아우르는 고객중심의 생활밀착형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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