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서태지의 8집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는 도심형 록 페스티벌 ETPFEST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이전 ETPFEST와는 달리 록밴드 4팀의 릴레이 단독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며,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서태지컴퍼니측은 12일 공연장 내부 도면을 공개하고 올해 ETPFEST는 공연장안에서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하루 동안 마음껏 먹고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음악바캉스’로 올 여름 잊지못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이 열릴 잠실 올림픽경기장내 보조경기장은 산중의 작은 마을과 같은 분위기로 ETPFEST를 찾는 사람들은 도심 한가운데가 아닌 마치 다른 곳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하루 동안 서태지밴드를 비롯한 림프비즈킷(Limp Bizkit) 나인인치네일스(Nine Inch Nails) 킨(Keane) 등 헤드라이너급 4팀의 각 90분간 릴레이 단독공연과 함께 피아(PIA)dhk 검엑스(GUMX) 등 밴드들도 참여, 장장 12시간동안의 공연 러닝타임을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서태지컴퍼니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공연장 부근에는 올해 최고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이미 수십 명의 음악 팬들이 밤을 지새고 있다.
또 서태지는 자신이 기획한 ETPFEST에서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8집 활동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게 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른 공연에 1년간 호흡을 맞춰 온 서태지밴드와 함께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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