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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검찰이 ‘원주-강릉’간 철도건설프로젝트에서 입찰 담합혐의가 있는 4개 건설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앙지검은 19일 오전 현대건설, 한진중공업, 두산, KCC건설등에 대해 수사관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회계장부와 입찰관련서류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이에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4개업체를 담합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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