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조폐공사는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임원 및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연봉제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SCO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팀·부장 이상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연봉제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SCO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 주요내용 및 공사 추진안 등을 공유하고 정부정책의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화동 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으로서 공사에 적합한 최적안을 찾기 위한 그간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사장을 비롯한 전 간부가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일부 직원들의 오해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제공 및 소통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산하 전 기관을 방문해 성과연봉제 운영취지와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과연봉제 이행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