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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총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이 18일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 50년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최하는 제 100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 김 총장은 △더욱 가속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발전 △미래 세대의 총체적 역량 강화 △확산되고 있는 교육방법의 혁신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 △융합(협력)학문의 시대 △남북통일의 시대 등 우리 과학기술이 앞으로 50년간 더욱 도약을 위해 맞이할 도전과 방향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한림원탁토론회는 지난 1996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과학기술 정책 자문 사업 가운데 가장 의미있는 토론행사로 과학기술분야 산․학․연․정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국가적 과학기술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그 100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거시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의 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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