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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 세종시 금남면 소재 황용삼성복지관을 방문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합창·마술공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은 매월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위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도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풍선게임과 그림그리기 등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국 각지에서 428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활동 중인 우본은 새봄을 맞아 대청소, 나들이 지원, 도배·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본은 2억3000만원의 봉사활동 지원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시설들 2만7000여명을 지원한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선도적 모범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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