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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8억 특별출연…창업·기술기업 지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4-14 1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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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38억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 약 460억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해 서울지역 창업 소상공인 및 기술기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짧은 업력과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의 자금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신규 창업 소상공인 및 창업초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술기반 기업에도 기술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창업 초기기업은 최대 5000만원, 기술 기반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서울지역 약 1500개의 창업 기업 및 기술기반 기업이 2% 대의 특별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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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술기반 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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