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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곡성·구례 지역구 여론조사 정인화 50.51%, 우윤근 30.66%에 19.85%P차 압도적 앞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4-01 10:07 KRD7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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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오는 4.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 광양·곡성·구례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가 3선의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월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가 50.51%의 지지를 받으며 경쟁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 30.66%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 6.97%,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 4.23%, 무소속 박형모 후보 0.98%, 무소속 최유성 후보 0.86%, 무소속 장대범 후보 0.67%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후보 없음은 5.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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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과에 따르면 정인화 후보는 전연령층과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전체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했다.

사실상 정인화, 우윤근 두 후보의 양강구도에서 격차가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19.85%P 차이를 보임에 따라 정인화 후보의 압승으로 끝날지 우윤근 후보가 뒤집기를 할지 향후 선거전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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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당 46.06%, 더불어민주당 31.18%, 새누리당 7.58%, 정의당 5.83%, 기타정당 2.07%, 지지정당 없음 7.28% 이었다.

이번 조사는 NSP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 광양시·곡성군·구례군 만 19세 이상 남녀 1079명을 대상으로 유선ARS 전화조사(RDD 자동응답조사법)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전화조사에서 전화를 받은 사람은 3만 1693명 중 연결 후 응답완료 1079명으로 응답율은 3.4%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이다.

오차보정은 2015년 11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연령별, 지역별, 성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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