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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실장, 상무 승진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4-01 09: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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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NSP통신-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생명은 1일 김 부실장의 승진과 인적자원실 신설 등 일부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월 총자산 100조 돌파와 새로운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 대한 보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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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로 승진한 김동원 부실장은 지난해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발령받은 후 인터넷은행(K뱅크)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기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이자 중국 P2P기반 대출 대표 기업인 디안롱사와의 전략적 MOU 체결 및 조인트벤처 설립 본계약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핀테크 관련 핵심역량 조기 확보로 국내외 핀테크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미래 금융업의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진우 신임 전무는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20여년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등에서 근무해왔다.

글로벌 마인드 및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폭넓은 네트워크로 신시장개척 및 신사업 기회발굴을 위한 정보제공, 방향성 제시, 그룹 금융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구매·용역 프로세스 및 영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경영 인프라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본사사무실 효율화 및 임차비용 절감 등 비용절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상무보로 승진한 김상길 총무팀장은 이전 홍보 파트장으로서 대내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화생명은 이와 함께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임직원에 대한 이동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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