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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농심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사랑 실천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농심 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폐휴대폰 1대당 농심 제주삼다수 2.0L 1박스를 지급하며 참여를 독려했으며, 전사적 참여를 통해 2주간 총 1846개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폐휴대폰 재활용을 통한 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린이 건강안전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농심 운영총괄 조선형 부사장은 “폐휴대폰을 자원화해 수익금으로 어린이들도 돕고, 그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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