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LG유플러스, 홈 보안 IoT 시장 공략 본격화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6-03-23 14:33 KRD7
#LG유플러스(032640) #홈 iot #보안 #CCTV #캡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홈 보안 시장이 높은 가격과 아파트형 주택구조로 인해 저성장 구조였으나, 국민 소득 및 보안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G03-9894841702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와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함께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편리함과 보안 기능은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보안 서비스의 1/3 수준인 월 28,600원(VAT포함)으로 낮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여기에 출시 기념 30% 할인된 월 19,8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해, 봄철 나들이와 여행으로 집을 비울 일이 많아 걱정인 고객들은 이번 요금 할인 행사로 든든한 보안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게이트맨의 최신형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서비스이다. 서비스에는 게이트맨 도어락, 고급형 허브, 열림감지센서(2개), 스위치, 플러그 등 IoT 기기 5총과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및 화재∙도난 보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화재발생시 최대 1000만원, 도난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더욱 완벽한 보안을 위해 침입자가 발생할 경우 도어락의 강제 열림이나 파손을 감지해 경보 사이렌을 울리도록 하는 등 IoT허브의 기능을 고급화했다.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열림감지센서에서 스마트폰으로 침입 알림을 보내 ADT캡스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IoT스위치, 플러그를 활용하면 원격으로 집안의 TV나 거실 등을 켜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팀장은 "보안서비스에 가입하려면 매월 6~7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저렴한 가격의 보안 서비스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게 됐다 "라며, "특히 기존 보안서비스는 외출 시 카드 리더기로 보안 설정 해제 등록과 설정을 해야 하는 반면, IoT캡스는 보안 설정 해제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