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3636억원 적자…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DIP통신) 이동훈 기자 = 매일유업은 프리미엄 요구르트 ‘유기농 엔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엔요’는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약 50시간의 고온 장시간 발효 대신 약 12시간의 신선한 발효 공정으로 색이 변하지 않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기존의 제품들이 연갈색을 띠는 것과는 달리, 내용물이 연한 백색을 띤다.
또한 주요 소비층이 어린이들인 점을 감안해 아카시아 식이섬유와 멕시코 선인장에서 채취한 아가베 시럽을 넣었다.
요구르트에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진이 고생 끝에 찾아낸 천연감미료이다. 더불어 ‘유기농 엔요’ 는 일일영양소 기준치대비 풍부한 비타민 C(일일기준치 15%이상)를 함유하고 있다.
매일유업 박경배 홍보팀장은 “최근 출시된 무첨가 요구르트인 ‘바이오거트 퓨’가 출시 한 달 만에 일 20만개씩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유기농 엔요’ 또한 연말까지 일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leed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