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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원예 부자 농업인 육성 ‘본격 추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3-09 14: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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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매실·원예 분야의 부자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16년 매실·원예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2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에서 선정된 ‘2016년 새기술 실증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 대상자 18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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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매실․원예 분야 사업은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 운영 ▲매실나무 이용 겨우살이 시범사업 ▲과수 고품질 현대화 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 사업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관광농업 육성 여름과수 시설재배 시범 사업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등 453개소에 총 44억 3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매실․원예 사업추진을 통해 국제화·개방화 등 급격한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안정화와 지역농업 경쟁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석 미래농업팀장은 “올해 사업들이 농업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의 밑거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는 검토 후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 시의 농업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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