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 동해안지역 제조업의 2월 업황BSI가 '61'로 전월대비 12p 상승했으며, 3월 업황 전망BSI도 '60'으로 전월대비 1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51'로 전월대비 5p 하락했으며, 3월 업황 전망BSI도 '43'으로 전월대비 8p 하락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주장 은호성)는 경북 동해안지역 260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업황BSI를 조사한 결과 151개 응답업체(제조업 78개/비제조업 73개) 업황전망이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제조업의 경우 부문별 실적BSI도 매출BSI(59), 채산성BSI(88), 가동률BSI(77), 설비투자BSI(98), 생산BSI(76)등 상당수 부문에서 전월대비 큰 폭 상승했지만 원자재구입가격BSI 및 제품재고BSI는 전월대비 각각 23p 및 10p 상승해 전월대비 악화된 현상을 보였다.
부문별 전망BSI도 매출(75), 채산성(83), 가동률(74), 설비투자(98), 생산(73) 등 상당수 부문에서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락세를 보인 비제조업의 경우 부문별 실적BSI가 매출(54) 및 채산성(61) BSI 등이 전월보다 각각 8p 및 9p 하락했고 부문별 전망BSI도 매출(49) 및 채산성(63) 등이 각각 4p 및 6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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