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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삼일절을 맞이해 경북 포항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포항 행동의 날' 행사가 열렸다.

1일 오후 3시 중앙상가 내 실개천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졸속 합의'의 무효를 선언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요구하는 피켓 홍보, 한일‘위안부’합의 무효 서명전, 일본군‘위안부’ 물품 판매, 전단지 배포 등의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 , 민주노총포항지부, 민주민생포항진보장터, 전교조포항지회, 정의당포항시지역위원회,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포항지회, 포항KYC, 포항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포항여성회, 포항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포항행동'이 주최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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