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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25일 고창군 폭설피해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전법인 임직원과 고창관내 농협직원 50여명은 아산면 하오재씨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10여동의 비닐하우스 제거와 시설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부족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폭설피해지역의 농협 전 계통사무소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 농가 방문 및 생필품 지원, 각종 금융지원 등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피해농가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 23일 정읍 신태인에서 복구지원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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