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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정인화(광양·구례) 후보, 여론조사서 연이어 압도적 1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2-23 09:05 KRD7
#광양 #구례 #정인화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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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정인화 광양·구례 선거구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3선의 현역의원을 큰폭으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민신문이 지난 19일과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스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우윤근 현 의원과의 양자대결 시 정인화 44.75%, 우유근 33.38%로 정인화후보가 무려 11.37%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ABC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정인화 후보는 우윤근 현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41.25%를 차지하며 34.56%에 그친 우윤근 의원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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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신문의 국민의당후보 적합도에서도 정인화후보는 30.01%를 기록하며 남기호(14.71%), 서동용(10.38%)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사실상 대세론을 굳힌 분위기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이번엔 바꿔야 한다를 마치 유행어처럼 입에 올릴 정도로 이미 지역에 파다한 바꾸자의 민심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면서 “현역의원을 이기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지역민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정인화 후보만이 그 대안으로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것 같다”고 이번 여론조사를 분석했다.

이어 “정인화 후보의 시민이 만드는 후보 캠페인이 현재 슬로건공모부터 바꾸자펀드, 시민이 만드는 공약, 악법 제보 받습니다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선거문화가 시민들에게 많이 어필이 됐고 또 큰 호응을 받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양·구례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RDD 자동응답조사법)와 스마트폰앱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결과 전화조사 전화를 받은 사람은 2만2284명 중 990명으로 응답율 4.4%이며, 스마트폰앱 조사는 발송수 5601명 중 70명(응답율 1.3%)이 응답했다.

오차보정은 2015년 11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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