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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 완산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 완산갑)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지역현안 해결사로 활동했던 초선의원의 역할을 뛰어넘어, 이제 당당한 전북정치를 향한 재선의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의원은 20.21일 주말을 맞아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아파트문제를 해결했던 서서학동 효성흑석마을 아파트와, 지역문화거점이 된 중산문화관-중화산도서관 건립현장, 완산동 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도시재생사업 지원 국비 200억원과 관련된 노송된 도시재생센터와 한옥마을 등 원도심을 둘러본 뒤, 평화2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와 평화 1동 평화사회복지관 증축 현장, 동서학동 동남권 축구현장 등 지역구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 최대 국가예산인 6조원을 최초로 돌파했고,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아파트 문제를 해결한 것은, 지역민들과 전북정치권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함께 이룬 남다른 성과였다”며 “현장중심 소통정치를 강조하며 임기내 100차례 진행을 약속했던 당나귀투어도 목표치를 뛰어넘어 계속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및 익산국토관리청 분할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에도 김의원은 특유의 뚝심으로 국토부장관과 담판을 짓는등 지역 핵심현안에 관해 해결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윤덕 의원은 임기 첫해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선정한 ‘2012 초정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이래, 2013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한국언론사협회 선정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선정 '2013 한국을 빛낸 위대한 한국인 100인' 2014 국정감사우수의원(건설경제신문) 2014 지역사회발전 공로대상 등 해마다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국회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이어 2015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의원은 등원 첫해인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종합상황실장을, 2013년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2014년엔 전북도당 지방선거 기획단장, 2015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에 이어 올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총선기획단장을 맡는 등 도내 주요 정치현안에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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