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진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김경진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갑 국민의당 김경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연이은 여론조사에서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하며 대세론을 지피고 있다.

18일 폴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주 북구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20대 총선 가상대결을 여론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김경진 예비후보가 57.9%를 획득해 더불어민주당 24.5%를얻은데 그친 강기정 의원에 33% 앞서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YTN이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광주 북구갑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경진 52.3% vs 강기정 33.8%’로 나타나 김 예비후보는 연이은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과반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폴리뉴스’의 광주 북구갑 조사에서 이번 총선 정당후보 지지도는 국민의당이 50.9%, 더민주 27.7%였다.

‘폴리뉴스’ 여론조사는 리서치 전문매체인 ‘리서치미디어스’,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광주 북구갑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KT전화번호부 기반 RDD 활용) ARS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4.4%p(95% 신뢰수준 내)이며 응답률은 4.0%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공표된 YTN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이었으며, 응답률은 8.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