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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이주자 보상 대책용 잔여가구 특별공급 결과 평균 533대1의 높은 경쟁률과 함게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 에코메트로 7BL 20가구 모집에 총 10,667명이 접수해 평균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14.254㎡형(34A 타입) 의 경우 5가구 모집에 4,347명이 몰려 8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14.286㎡형(34B 타입)은 568대 1, ▲113.614㎡형(34C 타입)은 464대 1, ▲114.186㎡형(34D 타입)은 232대 1로 나타났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인천 에코메트로는 지난 2007년 분양 당시와 동일한 분양가를 적용함으로써 가격적인 메리트로 인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이번 청약에 몰린 관심도로 미뤄 볼 때 오는 7월말 인천 에코메트로 1차 시범단지 입주 역시 순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에코메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별공급분은 임의분양이 가능하나 입주자모집승인권자와 협의 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모집했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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