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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12구역에 아파트 297가구 건립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6-24 12: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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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배후주거단지로 각광

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는 25일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동대문구 전농동 643번지 일대를 ‘전농제12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전농제12구역에는 1만6237㎡ 부지에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 최고 30층의 탑상형 아파트 4개동 297가구가 건립된다.

전농제12구역은 지난 2003년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주택재개발구역으로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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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도보권내 지하철역인 청량리역, 용두역, 신답역의 중심점에 입지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도보 5분 거리에는 간데메공원, 신답초 및 숭인중이 입지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시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올해 말 조합 설립, 내년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빠르면 2011년 상반기쯤이면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량리 민자역사, 청량리 도시환경정비구역 등과 연계, 업무·판매·호텔·문화시설 등으로 이뤄진 청량리 부도심권의 배후주거단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특히, 동부권 르네상스 계획 및 청량리 부도심지역 개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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