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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설날 성묘 종합대책 추진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2-03 15: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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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설을 맞아 효자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설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설 당일인 8일 8000여명의 성묘객 방문으로 장례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장시설을 휴장하고 성묘객 맞이에 집중할 예정이다.

설날 묘객의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완산경찰서와 협조해 효자공원 진입로인 유연로 및 콩쥐팥쥐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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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단 직원들도 설날 11명 이상 비상근무에 돌입해 성묘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성묘안내와 제례용품, 식수 및 비상약품 비치, 차량통제 등을 실시한다.

김신 이사장은 “설날 성묘차량이 몰려 혼잡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성묘객이 집중되는 오후 2시에서 4시를 피해 성묘하는 것이 좋다”며 “시설물 및 성묘객 맞이 추진 상황을 사전에 지도·점검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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