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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1-29 14: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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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관내 교차로와 보행자도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4명)을 구성, 오는 4월까지 관내 1203개 도로구간에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의 안내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주에는 도로명판 6839개와 기초번호판 1461개, 건물번호판 6만2109개, 지역안내판 49개 등 총 7만458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설치돼있으며 시는 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활용기반을 확충하고 사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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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제점검 후 훼손 및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이 끝나는 4월 중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양도식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의 생활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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